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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슈퍼캣 창업자,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이학범 기자

2025-04-07 12:00

슈퍼캣 로고(제공=슈퍼캣).
슈퍼캣 로고(제공=슈퍼캣).
슈퍼캣은 이사회를 거쳐 슈퍼캣 창업자인 김원배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캣 김영을 전 대표는 일신 상의 이유로 회사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으며,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인 김원배 대표는 2010년 어썸피스를 공동차업해 '내가그린 기린그림', '좀비고등학교' 등의 게임을 개발했으며, 2016년 슈퍼캣을 창업해 '돌키우기 온라인', '펑크랜드', '그래니의 저택', '바람의나라: 연' 등을 개발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슈퍼캣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슈퍼캣 CBDO를 맡아 오면서,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젭(ZEP)을 만들어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넥슨과 '바람의나라2'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끌어내기도 했다.

슈퍼캣은 "최대 주주인 김원배 대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경영 일선에 복귀,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슈퍼캣 2.0'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개성 있는 게임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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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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