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광고 모델인 가수 비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비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함께하게 된 소감, '뉴 세븐나이츠 송' 감상 포인트, '에이스'·'레이첼' 공간에서 촬영한 소감 등을 밝혔다. 또한 청량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강렬한 분위기 등 컨셉트에 맞춰 다른 스타일로 촬영하고 있는 비비의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비비는 "'뉴 세븐나이츠 송'은 반복되는 멜로디가 포인트"라며, "가사에 맞춰 분위기가 바뀌는 반전 매력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전략적 모험편 영상에서는 어떤 위기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던 영웅들의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 중이다.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 및 보완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앱 마켓, 공식 브랜드 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을 포함해 10만9000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가 함께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