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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세션 확정

서삼광 기자

2025-07-17 12:09

(제공=에픽게임즈코리아).
(제공=에픽게임즈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이하 언리얼 페스트)'의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을 확정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언리얼 페스트(구 언리얼 서밋)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대표 연례행사이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오는 8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와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 그리고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게임(프로그래밍/아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에서 총 38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세션들은 라이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게임 트랙에서는 렌더링, 플랫폼, 루멘, 나이아가라, PCG 등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일라이즈부터 오픈 월드 게임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래밍 및 비주얼 아트 관련 세션들이 마련된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과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며, 외부 파트너사는 현업에서의 실전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트랙에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 중인 다양한 파트너들이 제작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들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도 애니메이션 제작과 디지털 휴먼 구현에 유용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과 워크플로를 소개하는 세션을 준비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 및 시뮬레이션 트랙에서는 방위 산업과 조선,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 세션들이 제공되며, 자동차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리얼타임 3D 콘텐츠 제작 방식과 그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됐다.

언리얼 페스트 세션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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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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