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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델타포스 인비테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 생중계

서삼광 기자

2025-07-29 12:18

(제공=숲).
(제공=숲).
숲(SOOP)은 밀리터리 FPS 게임 '델타포스'의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 '델타포스 인비테이셔널 코리아 Qualifier(이하 DFI Korea Qualifier)' 결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이다. 32대32 대규모 전투 모드(Warfare)와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현실감 넘치는 전투와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징이다.
이번 'DFI Korea Qualifier'는 전 경기 '비콘 에어리어' 모드로 진행된다. 오는 8월6일과 7일 양일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9일 준결승, 10일 결승까지 총 4일간 펼쳐진다. 예선과 준결승은 총 24개 팀이 6팀씩 나뉘어 조별로 대결을 펼치며, 최종 결승에서는 6개 팀이 1000만 원의 상금과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경쟁한다. 숲은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숲 플랫폼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대표 선수 3인과 예비 선수 1인으로 구성돼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 무대에 유일한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2006년생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3일까지 '델타포스'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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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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