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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병규 대표 "신작 게임 기본 전략은 PC 자체 결제 도입"

서삼광 기자

2025-08-07 17:14

넷마블 김병규 대표(제공=넷마블).
넷마블 김병규 대표(제공=넷마블).
넷마블이 2025년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특히, PC 클라이언트 제공을 통한 자체 결제를 기본 전략으로 채택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

넷마블은 7일 진행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매출 7176억 원, 에비타(EBITDA) 1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8.2% 감소했다. 에비타 역시 전분기대비 60.7% 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13.2% 줄었다. 에비타 마진율은 18.3%다.
회사 측은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신작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컴퍼런스 콜에서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2분기 실적에 기여한 주요 타이틀의 글로벌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국내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중화권과 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흥행 지표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MMORPG 장르의 치열한 경쟁을 언급하며 "'RF 온라인 넥스트'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4분기에는 대만·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과 일본 출시를 추진해 탄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리메이크 작품에서 기대하는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4분기 글로벌 출시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다각화 전략도 눈에 띈다. 김 대표는 PC 클라이언트를 통한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앞으로 출시할 신작은 기본적으로 PC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지급 수수료율 절감이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2025년 하반기에는 7개의 신작과 3개의 타이틀에 대한 권역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최적화와 폴리싱, 테스트 등 출시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일정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속도감 있게 출시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사업 구상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예정된 7개 신작이 차질 없이 출시되는지를 확인한 후 라인업을 세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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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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