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픽셀트라이브(대표 배정현)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이용자 초청 사전체험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 마포구 카페 345에서 개최된 행사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약 40명의 이용자 체험단이 참석했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하고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가디스오더'의 배경과 주요 캐릭터 '리즈벳', '시아' 등의 아트워크를 전시한 공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윤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픽셀트라이브 배정현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임의 컨셉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게 '가디스오더'를 소개 중인 픽셀트라이브 배정현 대표의 모습(제공=카카오게임즈).
이후 이용자들은 제공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게임의 액션성과 완성도를 체감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퀴즈 이벤트와 설문 조사에는 이용자들의 열띤 참가가 이어졌으며,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과 횡스크롤 조작,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액션성을 제공한다. 지난 7월23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전체험단 행사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기대와 생생한 피드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더욱 높여 이용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