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 버전에서는 판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앰포리어스에 두 명의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버나이트’, ‘단항·등황’ 등이 등장하며, 고난도 시련 ‘이상 중재’와 신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필살기 발동 시 모든 적에게 피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긴 밤’과 함께 특수 강화 상태 ‘가장 어두운 수수께끼’에 진입하고, 해당 상태에서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기억 물질’을 추가 획득해 ‘긴 밤’의 공격 잠재력을 더욱 높인다. 이와 함께 열차팀과 재회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앰포리어스로 돌아가기로 계획한 단항은 파티를 위해 ‘음월군’의 창룡의 힘에 이어 ‘등황’의 힘을 개방해 수호 역할을 맡는다.
‘단항·등황’은 5성 보존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로 전투 중 한 명의 파티원을 ‘전우’로 지정해 디버프 효과 1종을 해제하고 실드를 제공하는 ‘용령’을 소환하며, 동시에 모든 아군에게 중첩 가능한 실드를 부여한다. 필살기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모든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는 동시에 ‘용령’을 강화시켜 ‘전우’의 전투 능력을 기반으로 모든 적을 추가 공격한다. 개척 레벨이 Lv.3 이상이라면 4.0 버전이 종료되기 전까지 게임에 접속해 ‘단항등황’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편의성 개선 사항으로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이 도입되어 이미 완료한 개척 임무, 개척 후문 및 동행 임무를 다시 체험거나, 특정 스토리,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재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호요랜드2025’에서 ‘붕괴: 스타레일’은 ‘이름 없는 기억의 축가’를 테마로 부스를 마련해 개척자들을 앰포리어스로 초대할 예정이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