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부산 웹3 게임 커넥트 서밋, 21일 개막...글로벌 리더 "부산 집결"

김형근 기자

2025-09-17 14:13

(출처=공식 SNS 캡처).
(출처=공식 SNS 캡처).
웹3 게임 시장의 글로벌 리더들이 대한민국 부산에 모여 시장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오는 21일, 부산광역시의 부산 e스포츠 아레나(브레나)에서 '부산 웹3 게임 커넥트 서밋 2025'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웹3 게임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광역시가 웹2 기업의 웹3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 개발자, 그리고 투자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조연설과 강연 프로그램, 패널 토론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행사장 곳곳에 웹3 게임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구역도 운영된다.

전문가 강연에는 키노트 세션을 담당하는 솔라나 슈퍼팀의 안 트란 APAC 리드를 비롯해 아노메의 이누사 다우다 CSO, 솔라나 슈퍼팀 이성산 한국 리드, 슬라이드.펀 엘레나 응우옌 CMO, 고트 네트워크 소피아 리 COO, 앤더스인터랙티브 김신권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함께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는 아레나-Z 정대호 마케팅 리드, MYU'S 리서치 문유 연구원, 소사이어티의 짐 조 비즈니스 플래닝 책임자, 울브즈DAO의 '임팔' 저널리스트 겸 웹3 게임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상민 신기술게임단장도 웹3 게임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부산이 새로운 기회의 전진기지가 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 "기업과 전문가, 투자자, 예비개발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데일리 숏

전체보기
데일리 숏 더보기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