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추가된 전설급 신수 ‘남방사신 주작’은 근거리, 원거리, 도술 공격력을 비롯해 체력과 도력, 회복 효율, 아이템 획득 사거리 등 여러 능력치를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강력한 존재다. 각성 단계를 거듭할수록 방어력과 방어 비율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며, 5단계 각성 시에는 근·원거리 및 도술 방어력이 15,000 증가하고 방어력이 50% 향상되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장비 및 마패 자동 분해’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몬스터 드랍이나 상자 개봉으로 획득한 장비, 마패 중 설정한 등급 이하의 아이템은 자동으로 분해 처리되어 인벤토리 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유저는 설정 메뉴의 ‘획득 탭’에서 자동 분해 조건을 세부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전설 등급까지 단계별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 분해로 처리된 장비는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콘텐츠 강화뿐 아니라, 유저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조선협객전M’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경험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