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에는 시간을 거슬러 천년 전으로 향해 시간 속에 묻힌 비밀을 추적하게 되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6성 요원 ‘절경’과 ‘머피’, 5성 ‘각주’ 등이 합류하며, 신규 소환 라인업과 독점 스킨, 다양한 기간 특별 이벤트 보상 등이 제공된다.
초현상 관리국 홍류 지국의 초대 지국장인 6성 요원 ‘머피’는 ‘문명 요새 계획’의 발기인이자 총괄 엔지니어로, 계획 실패 후 홀로 ‘4차원 카메라’ 안으로 들어갔으며,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소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5성 요원 ‘각주’는 홍류 지국과 4차원 카메라로 인해 앞날을 망친 지국 국장으로, 이번 부임을 기회로 여겼으나 너무 높이, 너무 빨리 뛰어오르면 발목을 삘 수 있음을 간과했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이와 함께 기간 특별 영입 이벤트도 진행, ‘산들대는 그림자’에서는 ‘절경’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며, ‘속세의 전승’에서는 ‘머피’의 획득 확률이 상승한다. ‘새로운 만남’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최초로 영입하는 6성 요원이 미보유 요원으로 보장되고, ‘스킨 핫라인’에서는 6성 요원 ‘설예’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출석 이벤트 ‘문명 재건 노트’에서는 전화카드과 육성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니 게임 ‘찰나의 잔상’에서는 버전 상점 토큰을 얻을 수 있다. ‘고독한 관측자’ 출석 보상으로는 특별 핫라인에 쓰이는 ‘그림자 전화카드 세트×1’가, ‘이상 현실·영입 초기화’에서는 누적 7일간 로그인 시 보상으로 전화카드와 중형 안정제 수령이 가능하다.
‘미정의 예정된 만남’에서는 ‘불안정 상태 명함’을 받아 5성 요원 1명을 선택해 확정 영입할 수 있으며, ‘오렌지 나이트’ 특별 이벤트를 통해 모은 사탕 카드는 신규 스킨 ‘센슈·행운 특파원’과 각종 육성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렌지 배송’에서는 임무를 완료해 카드를 뒤집고 특정 조합을 완성하면 추가 보상이 제공되고, ‘동행 축복’ 출석 보상으로 월상석 가루와 요원의 특별 축복이 제공된다. 도전형 콘텐츠 ‘세기 구속의 탑’은 21부터 30층까지 신규 개방된다.
‘신월동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