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2025년 겨울을 맞아 유저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리의 겨울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어지며,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눈덩이’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일상적인 플레이 루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유저는 매일 게임에 최초 접속만 해도 눈덩이 3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필드와 특수 던전, 월드 던전에서의 사냥을 통해 하루 최대 600개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일 임무 6종을 전부 완료하면 200개, 주간 임무 8종 완료 시 600개의 눈덩이가 주어져 꾸준한 플레이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교환 재화를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결제 상품 이용 시마다 10개, 일일 누적 충전 금액 10,000원당 100개의 눈덩이가 추가 제공되어 다양한 경로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몬스터와 캐릭터의 레벨 차이가 200 이상일 경우 눈덩이를 얻을 수 없다는 제한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환 품목 중 붉은색으로 표시된 일부 아이템은 하루 단위로 구매 횟수가 초기화되지만, 그 외의 아이템은 교환 횟수를 모두 소진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재구매가 불가능하다.

교환 가능한 보상은 성장과 전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만능의 광석 50개와 경험치 복구 충전권(귀속), 이순신의 성장 및 전투 가호 등 기초 성장 보상부터 영롱한 태조의 가호 상자, 축지, 혼불의 서한, 상급 수련 비급서 등 강화·이동·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폭넓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웅 수련 비급서, 영웅 부여 선택 상자, 유물 특별 복원 상자, 행운의 부적 등 중·고레벨 유저들에게 유용한 보상도 제공되며, 최상위 단계에서는 화려한 뽑기 선택 상자와 화려한 귀속 마패 상자(11회)까지 교환할 수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조선협객전M 관계자는 "추운 계절에도 게임 속에서만큼은 따뜻하고 풍성한 보상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