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 진행된 업데이트 프리뷰 방송을 통해 작업장 대응 시스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하드웨어 밴과 해외 VPN 차단이다. 그동안 작업장들은 계정이 제재되더라도 새로운 계정을 무한 생성하며 대응해왔으나, 이제는 기기 자체가 차단되거나 특정 접속 경로가 막히면서 진입 장벽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 케어와 편의성 개선도 이어진다. 살성과 호법성, 치유성의 스킬 성능을 조정해 전투 효율을 높였으며, 특히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던 '평타 캔슬'을 공식 기능으로 내장해 외부 툴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부족했던 인벤토리 문제는 캐릭터별 전용 창고를 신설해 해결했다. 다만, 콘텐츠 속도 조절을 위해 신규 던전 '무예의람' 업데이트는 일주일 연기된 2월11일로 확정됐다.
엔씨소프트 김남준 PD는 "작업장 매크로는 게임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온2'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꼭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며,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