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추가 과금 없다", '리니지 클래식' 프리오픈 시작

서삼광 기자

2026-02-07 21:34

패스 상품 대신 도입된 런칭 패스. 달성한 레벨에 따라 빨간 물약을 받을 수 있으며, 3000아데나를 내고 아데나 플랜를 활성화하면 초록 물약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패스 상품 대신 도입된 런칭 패스. 달성한 레벨에 따라 빨간 물약을 받을 수 있으며, 3000아데나를 내고 아데나 플랜를 활성화하면 초록 물약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7일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프리 오픈을 시작했다. 정식 오픈 전에 테스트 성격으로 진행되는 사전 공개로, 오후 8시 서버 오픈과 동시에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이용자가 몰려들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11일 오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리 오픈 방식으로 운영되며, 11일 점검 이후부터 월 정액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엔씨소프트는 월정액제 전환 시점에도 추가되는 비즈니스 모델 없이 동일한 형태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지난 1월20일 질의응답(Q&A)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소모품을 담은 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중과금과 게임성 변화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엔씨소프트는 피드백을 반영해 패스 상품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성장에 필요한 소모품을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공급하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예고했다. 이는 '아이온2' 운영으로 시작된 이용자와의 신뢰 관계 구축을 우선하는 전략을 이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리 오픈을 통해 확인한 결과 패스 상품 대신, 소모품을 제공하는 패스 시스템이 탑재됐다. 게임 내 가방(인벤토리) 하단 P 메뉴로 분리된 패스 시스템은, 기본 빨간 물약과 초록 물약을 레벨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단, 초록 물약을 얻기 위해서는 3000아데나를 지불해야 하기에, 아데나의 여유가 생기는 본토 진출 전후로 구입하는 편이 나아 보인다.

패스, 사전 예약 보상은 가방 아래쪽에 별도 분류된 탭에서 받으면 된다.
패스, 사전 예약 보상은 가방 아래쪽에 별도 분류된 탭에서 받으면 된다.
프리 오픈으로 즐겨본 '리니지 클래식'은 과거의 아덴 대륙을 그대로 그려낸 점이 눈에 띈다. 서비스 초창기 시절의 화면 이동, 딱딱한 몬스터를 때리면 손상되는 무기, 양초를 켜지 않으면 좁아지는 시야 반경 등 옛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오랜만에 보는 말하는 섬 마을의 모습에 허수아비가 어디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달라진 부분도 있다. 초반 육성 속도와 편의성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사전 보상을 통해 흔히 뼈셋 혹은 골셋으로 부르는 해골투구, 뼈갑옷, 골각방패 등 기본 방어구와 은장검 혹은 사냥꾼 활 등 무기 1종, 기본 주문서와 초록 물약(촐기)을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패스 시스템을 통해 달성한 레벨에 따라 회복 물약 제공해 초반 아데나 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기본 제공되는 주문서를 클릭하면 허수아비나 말하는 섬 던전 입구 등에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참고로 사전 예약 보상은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의 사전 예약 메뉴에서 쿠폰 번호를 조회한 뒤, 보상을 받은 캐릭터 정보(서버, 캐릭터 명)을 입력해야 한다. 보상은 인벤토리 하단에 있는 별도의 탭에 상자 형태로 제공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데일리 숏

전체보기
데일리 숏 더보기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