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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 비댁스와 MOU…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 모델 구축 추진

서삼광 기자

2026-04-21 17:55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1일 국내 디지털 자산 수탁 기업 비댁스(대표 류홍열)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표준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기술 연동과 사업개발을 전방위로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위메이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과 비댁스 '법인용 수탁 지갑(Custody Wallet)'을 연동할 계획이다.
스테이블넷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운영에 최적화된 메인넷으로, 별도의 가스 토큰 없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직접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어 기업의 회계 처리가 간편하다. 또한 KYC(고객확인)와 AML(자금세탁방지) 등 금융 규제 솔루션을 인프라 단계에서 지원해 규제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비댁스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과 ISMS, SOC 1 Type2 등 글로벌 보안 인증을 갖춘 수탁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산 데이터 분석과 머니마켓펀드(MMF) 토큰 연계를 더해 기술적 완성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준비금 관리 모델과 자산 운용 아키텍처를 공동 설계하고, 금융기관 대상 기술검증(PoC)과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내 생태계 확장을 위한 우선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비댁스의 규제 친화적 수탁 인프라와 위메이드의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금융기관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김석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비댁스의 기관급 수탁 역량을 결합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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