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C'는 지난해까지 문제흘 해결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 방식을 위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새단장해 운영된다. 이를 반영해 대회명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에서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으로 변경했다.
트랙별로 문제 출제와 참가 형태도 차별화된다. 루키 트랙은 개인전으로, 정해진 답이 없는 휴리스틱(Heuristic) 문제에서 참가자가 자신만의 전략을 설계해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터 트랙은 팀전으로, 각 팀이 설계한 AI 에이전트 간 대전을 통해 상대 전략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겨룬다. 대회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며, C, C++, Python, Java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에 일정을 집중 편성해 참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마스터 트랙은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루키 트랙은 7월10일부터 7월19일까지 예선을 진행하며, 운영 기간 내 언제든 자유롭게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각 트랙 상위 성적자에게는 8월29일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NYPC'를 통해 참가자들이 AI와 함께 호흡하며 스스로 전략을 설계하고 최적의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