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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을 위한 축제 'NDC', 부대행사도 '풍성'

서삼광 기자

2026-06-10 14:12

(제공=넥슨).
(제공=넥슨).
판교가 게임인(人)들의 열기로 물든다. 넥슨이 주최하는 연례 게임 개발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 26(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2026)'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강연을 넘어 전시·공연까지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판교 일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 강연장에서 진행될 'NDC 26'은 7년 만에 외부 개방되는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아트북과 간신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넥슨 IP 기반 게임아트 전시회 '넥스테이즈(NEXTAGE)'다. 판교 넥슨 사옥 1층과 2층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넥슨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실제 프로젝트 제작 과정에서 선보였던 작품부터 넥슨 IP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제작한 팬아트까지 총 15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참관객들은 디지털 일러스트,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작성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출처=NDC 26 홈페이지).
(출처=NDC 26 홈페이지).
복합문화콘텐츠인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게임 음악과 사운드를 즐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소속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사운드 특별전이 전시장 한 켠을 채운다. 관람객은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환경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사운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음향 콘텐츠를 통해 게임 속 소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한층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강연장 밖 야외 공간도 게임인들을 위한 휴식과 영감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넥슨 사옥 인근 판교 콘텐츠거리에서는 'NDC 뮤직 &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참관객들에게 창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강희원 'NDC' 사무국장은 "'NDC'가 사내 지식공유 행사를 넘어 국내외 게임·IT 업계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자리잡아 온 만큼, 올해도 현장에서 쌓아온 값진 통찰과 고민을 아낌없이 나누며 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장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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