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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시즌2 돌입…체질 개선 및 100레벨 확장 예고

서삼광 기자

2026-06-19 21:32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넥슨의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규모 체질 개선과 풍성한 콘텐츠 확장을 예고하며 시즌2의 막을 올린다.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19일 개최하고, 오는 25일 적용될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빛과 어둠'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등 라이브 채널을 통해 총 13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시청하며 식지 않은 관심을 증명했다.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모험의 무대와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스템 개편이다. 먼저 메인 스토리는 '여신강림 5장'으로 이어져, 드래곤후드의 음모를 쫓아 에린을 지키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이 펼쳐진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신규 사냥터 '창백한 산'과 미로 같은 '피오드 던전', 그리고 옛 문명의 흔적이 남은 '룬다 던전'이 새롭게 추가된다. 창백한 산의 필드 보스 '앙그르바한'을 처치하면 능력치를 최대 60 높여주는 '붉은 달의 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7월2일부터는 신규 어비스 '룬다 어비스'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칼드레드', '데스펠', '테로사' 등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하는 이곳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보다 난이도 체계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을 도입한다. 파티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옥'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 '혼자하기(솔로 어비스)' 모드를 도입, 1인 플레이 시에도 기존 파티와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한다.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이와 함께 반복 플레이의 동기를 부여하는 '반복 클리어 전리품' 시스템이 신설됐다. 이제 이용자들은 은동전과 마족 공물 없이도 던전에 입장해 성장 재료를 지속적으로 파밍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콘텐츠별로 파편화되어 있던 주간 보상 증표를 '마물 퇴치 증표' 하나로 전면 통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만 즐겨도 필요한 전리품을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플레이 부담을 낮췄다.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성장 체계도 대폭 확장된다. 캐릭터 최고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고난이도 던전에서 받는 페널티를 상쇄해 주는 '마도 압력'과 '마도 저항'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 등급의 '마도 저항 장비'가 추가되며, 용의 비주얼을 가진 최고 성능의 '드래케인 무기'는 7월 16일부터 제작과 거래소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서버 단위 성장 시스템 '소울스트림'과 최고 10성까지 확장되는 룬 시스템, '빛·어둠·용' 성질의 태그 시스템 등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출처='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이른바 천장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설 패션 및 전설 펫 승급·합성에 실패할 경우 조각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이를 모아 확정 상자나 승급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정식 론칭 시점부터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시도한 모든 전설 합성 및 승급 내역을 100% 소급 적용한다는 계호획이다.

여기에 7월16일에는 석화 기믹과 브레스 패턴을 구사하는 대지와 모래의 용, 신규 레이드 '카브락'이 추가된다. 반면 기존의 '글라스기브넨'과 '타바르타스' 레이드는 순차적으로 종료되며, 기존 보상은 65레벨 이후 매주 우편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의 기존 자산을 보존한다. 데브캣 이진훈 디렉터는 "시즌2 업데이트 내용들이 부디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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