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가 1.0 출시를 앞두고 누적 이용자 4천만을 돌파했다(출처=공식 SNS 캡처).
'팰월드(Palworld)'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누적 이용자 4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식 버전인 1.0 출시 이후에도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기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정책이 발표됐다.
포켓페어의 존 버클리(John 'Bucky' Buckley) 퍼블리싱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8일 공식 채널에 게재된 특별 영상을 통해 '팰월드'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직접 발표했다. 지난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오며 달성한 기록으로,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등 전 플랫폼 이용자를 합산한 수치다.
버클리 총괄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팰월드'가 이뤄낸 성장을 소개했다. 소개 내용에 따르면 출시 초기 137마리였던 '팰(Pal)'은 레이드 시스템 도입, '사쿠라지마' 및 '파브레이크' 등 대규모 신규 지역 업데이트, '테라리아', '울트라킬' 등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거치며 현재 215마리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지원, 최고 레벨 확장, 스팀 워크숍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꾸준히 이뤄졌다.
포켓페어는 오는 10일 '팰월드' 1.0 버전을 출시하며 얼리 액세스를 종료한다. 버클리 총괄은 "1.0 버전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신규 지역과 다수의 신규 팰, 무기 및 아이템 추가는 물론 기존 메커니즘의 전면적인 개편이 포함된다고 예고했다.
존 버클리 총괄이 정식 출시 버전의 가격 동결을 발표하며 앞으로 있을 발전을 기대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출처=공식 유튜브 캡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 정책도 확정됐다. 버클리 총괄은 "많은 고민 끝에 1.0 출시 이후에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29.99달러(한화 3만2000원)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게임을 믿고 응원해 준 이용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성공을 선물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팀에서는 정식 출시를 기념한 30% 할인 행사가 진행돼 2만 2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버클리 총괄은 다시 한 번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뒤 "정식 버전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