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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인챈트, 구글 매출 1위 탈환…길드·성장 개편 통했다

김형근 기자

2026-07-16 13:05

'솔: 인챈트'가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1위를 되찾았다(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솔: 인챈트'가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1위를 되찾았다(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넷마블의 MMORPG '솔: 인챈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 출시 초반 흥행으로 정상을 차지한 이후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기로 다시 구글 플레이 매출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 매출 1위 탈환은 최근 단계적으로 진행된 콘텐츠 확장이 이용자들의 성장과 경쟁 욕구를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신규 콘텐츠 '신의 탑'과 서버 최강자를 선출하는 '신(神)' 시스템, 신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성장과 경쟁 구도를 확장해온 '솔: 인챈트'는 15일 길드 운영과 성장, 전투 시스템 전반을 손질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추가된 길드 창고다. 보스 몬스터 처치 후 획득한 아이템을 길드 차원에서 관리하고 분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길드장은 획득한 아이템을 원하는 길드원에게 지급하거나 다이아를 받고 분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스 레이드 이후 아이템 분배 과정을 효율화하고 길드 단위 협업과 보상 분배 효율을 높였다.

전투와 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대폭 손질했다. 나이트·레인저·메이지의 신규 스킬 5종을 추가하고 기존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영웅·전설 등급 장비에는 '대미지 증가' 능력치를 새롭게 부여했다. 여기에 강화 단계에 따른 추가 효과도 적용하고, 특성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고레벨 이용자들의 성장과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신권 사용성과 길드 자금 분배 기능을 개선하고, 거래소와 제작 시스템, 자동 전투, UI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손질했다. 또한 필드 보스 추가 보상 이벤트와 '신의 탑' 수호자 버프 동상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고 신규 린델 섬 수렵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용자 참여를 확대했다.
모바일 MMORPG는 출시 초기 흥행뿐 아니라 이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장 동기를 유지하고 경쟁 요소를 확장하는 것이 장기 흥행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솔: 인챈트' 역시 서비스 이후 성장 콘텐츠와 서버 경쟁, 길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장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과 경쟁 콘텐츠를 한층 보강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간 만큼, 향후 후속 콘텐츠 업데이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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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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