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관 영상으로 신작 '스타시드'의 세계관에 대한 단서가 최초로 공개됐다. 여러 AI 세력의 연합인 아스니아 컨소시엄이 미지의 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한 후, 이를 개발하던 초지능체 레드시프트가 전 인류 제거를 선언하며 뜻밖의 종말로 치닫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력자가 될 AI 소녀들도 차례로 등장해 다양한 전투 장면을 통해 액션 연출도 확인 가능하다.
'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 중인 AI 육성 판타지 RPG로, 컴투스가 최근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현재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단계"라며,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속 캐릭터 마릴라이트가 운영하는 컨셉트의 X(구 트위터) 채널도 공개했다. 오는 12월3일까지 계정 팔로우 후 게시글을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향후 '스타시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X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