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GGDC'는 'K-GAME의 새로운 시작, 광주'를 주제로 국내외 게임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국내외 게임사, 협단체, 게임업계 종사자, 예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10일 오후 5시까지 'GG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전일빌딩 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며,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간 약 40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게임 체험 쇼케이스, 코스튬 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 서명운동,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GICON 이경주 원장은 "대한민국이 국내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을 위해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2024 GGDC'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국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