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2025년 첫 신작 '갓앤데몬'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갓앤데몬'은 방치형 게임 특유의 편리함에 간편한 조작을 더해 차별점을 갖춘 게임이다.

'갓앤데몬'은 모예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신작 방치형 RPG로,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영웅(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 및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PvP, PvE 등을 간단한 조작이나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갓앤데몬'의 전투는 턴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영웅의 능력치 외에도 종족별 상성, 스킬 등을 고려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덱은 기본 영웅 6인을 선택해 구성하게 되며, 영웅은 레벨 상승, 진화, 장비 등을 통해 능력치 및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영웅은 휴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등 5개의 종족으로 구성된 60여개로 구성됐다. 또한 수호, 공격, 마법, 서포터 총 4개 클래스로 나눠져 있으며, 덱에 배치된 종족 수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부여된다.

'갓앤데몬'은 구성한 덱을 기반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가 방치형 모드로 제공된다. 특히 신을 추종하는 종족들과 마족 간의 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 모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던전 등 PvE 뿐만 아니라, 서버를 넘어 다른 이용자들과 겨루는 PvP도 오프라인 환경에서 특별한 조작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반복 플레이 요소들의 경우 간소화돼 한 번의 터치로도 완료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행 방식이 간소화됐지만 풍성한 콘텐츠로 즐길거리가 다수 마련됐다. 다른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보스전, 서버 간 전투 콘텐츠, 팀 단위로 진행되는 던전, 주사위 게임, 광산 캐기, 농장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미니게임 및 콘텐츠가 게임 내 존재한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갓앤데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갓앤데몬' 공식 카페에 사전 예약 참여를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워치 7, 구글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갓앤데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