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9시30분 기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3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1위를 달성하는데 약 12일이 걸렸는데,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출시 이후 약 5일 만에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XR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신작 MMORPG로, 지난 2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관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신화 속 신비로운 분위기가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과 이용자 간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선다. 위메이드는 26일 오후 7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석훈 총괄 디렉터와 김성희 디렉터가 참여하는 실시간 방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면서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훈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