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올스타 배틀'은 지난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서비스가 시작됐다. 글로벌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카밤의 대표작 중 하나다.
해당 게임은 마블 IP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등 인기 캐릭터뿐 아니라 카밤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300종 이상의 챔피언이 등장하며,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PvP 아레나 배틀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마블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퀘스트와 스토리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올해 중 '마블 올스타 배틀'를 스팀 플랫폼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