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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매치' 6만 석 매진, 제라드 합류로 기대감 최고조

서삼광 기자

2025-08-25 12:25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이 주최하는 초대형 레전드 축구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이 전석 매진된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총 6만 석 규모로 마련된 메인 매치 티켓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판매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선예매에서는 약 2만 석이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22일 오후 8시에 시작된 일반 예매분 약 4만 석도 2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이런 흥행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첫 행사가 성황리에 끝난 덕분이다. 여기에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에 참여하는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진과 선수 라인업을 더욱 화려하게 꾸미는 것으로 보답했다.

올해 매치에는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FC 스피어'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이용자들과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감독진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C 스피어'는 전 아스널 감독 아르센 벵거가, '실드 유나이티드'는 전 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가 각각 지휘봉을 잡는다. 두 감독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각 팀의 선수 라인업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전석 티켓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직관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아이콘매치'는 9월 13일 이벤트 매치, 14일 메인 매치로 나뉘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메인 매치는 MBC 지상파 방송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인게임 중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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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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