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은 문화산업 300조 조기 달성을 기치로 내걸고, 지·산·학 협력을 통한 K컬처 퀀텀성장과 국가 발전 비전 제시를 목표로 제시했다. 포럼에는 게임, 웹툰, 음악, 영상, 관광, 전시, 출판·스토리텔링, 푸드, 미술, 팝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발기인이 함께하며, 문화산업 진흥과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정책과 제도, 투자까지 포괄해 한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한 문화의 영향력을 최근 K팝과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 포럼이 한국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축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