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코리아는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2025(HoYoLAND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호요랜드2025'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 및 후면 광장에서 대표 게임 5종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붕괴3rd'는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를 컨셉트로 부스를 마련해 함장(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원신 부스'는 '바레사', '시틀라리', '올로룬'과 함께 '나타'의 성대한 축제 현장으로 구성된다.

'달콤달콤 메모리'를 테마로 꾸며진 '미해결사건부' 부스에서는 '강혁', '백은후', '윤노아', '유신우' 등 네 명의 남주인공과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이름 없는 기억의 축가'를 테마로 부스로 꾸며진다.

'젠레스 존 제로' 부스는 로프꾼(이용자)이 와이페이 반도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초대받아 수행자로서 '의현', '귤복복', '판다부'와 함께 운규산의 수행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호요버스 게임 IP를 활용한 2차 창작 작품 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부 심사를 거친 작품들은 '호요랜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