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5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육성 시나리오 '수확! 만복! 대풍식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육성 시나리오는 '아키카와' 이사장의 밭 개방 선언으로 시작되는 '트레센 학원 대농경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농사와 육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트레이닝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하고 채소를 수확해 다양한 요리를 제작하며 우마무스메를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시나리오와 함께, 새로운 육성 우마무스메 '드림 저니'도 공개했다. '드림 저니'는 온화한 성격 뒤에 날카로운 두뇌를 지닌 인물로, 어린 시절 만난 '큰언니'의 영향을 받아, 그녀가 말한 '여행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레이스에 도전한다. 여기에 서포트 카드 2종 'SSR [수확! 특대 꿈 당근!] 아키카와 이사장'과 'SSR [아침놀 딸기밭에서] 니시노 플라워'도 추가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오는 23일까지 '1일 10연차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서포트 카드를 최대 80연차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11월18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1500개의 '쥬얼'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TP 소비 절반, 육성 보상 2배, 인자 재획득 횟수 증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