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걸즈 앤 판처'의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걸즈 앤 판처'는 여고생의 전차 전투를 다룬 인기 애니메이션 프렌차이즈로 '월드 오브 탱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두려움을 모르는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가 합류한다.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는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긍정적인 정신을 중시하며 압도적인 화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강점으로 고교 전차도 팀 중 가장 잘 알려진 학교다.

오는 27일까지 플레이어들은 전차장 Kei가 이끄는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의 개성 넘치는 승무원 4명을 모집할 기회를 얻게 된다. 팀의 정신적 지주인 Kei는 원작 일본 성우가 녹음한 특별 음성이 적용되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스타일로 제작된 미국 6단계 중형전차 Sherman Firefly Saunders와 어느 전차에든 적용 가능한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2D 사계절 스타일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특별 임무를 수행해 GuP 토큰을 획득하여 특별 전차 꾸미기 요소를 해제할 수 있다.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뿐 아니라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케이조쿠 고교를 주제로 제작된 2D 스타일과 함께 도료, 문양 문자 등 요소를 원하는 대로 변경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오아라이 여학원' 맞춤형 2D 스타일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의 '걸즈 앤 판처' 테마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