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표는 11일 진행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긍정적"이라며 "출시 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온2'의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해서는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번 작품은 과금 구조를 가볍게 설계했다. 하지만 매출은 이용자 기반이 얼마나 넓어지고, 그 중에서 결제 이용자가 얼마나 늘어나는가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며 "라이트한 BM이 오히려 이용자 풀을 확대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쓰론 앤 리버티(TL)'를 예로 들며 '아이온2' 흥행에 대한 대략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아이온2' 정식 출시일인 19일을 기점으로 자체 결제 시스템 적용을 시작한다. '아이온2'가 출발 신호를 알리고, '리니지' 시리즈 중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오는 12일부터 자체 결제를 도입하고, '리니지W'는 '아이온2' 출시 이후 관련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용자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박 대표는 또 "'아이온2'는 PvP 중심의 리니지류와 달리, 짧은 플레이타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도록 PvE 중심 구조를 갖췄다"며 "젊은 층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엔씨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는 단계에 있다"며 "'아이온2'의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