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데이트로 '공허의 격전지 UNION'에 시즌10 업데이트를 기념한 보스 '마르두크'의 전체적인 능력치를 상향 조정하고 '로드 아라운'의 공격력을 높였다. 보다 강력해진 보스를 대적하는 과정에서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협동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종 순위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불멸 투혼' 성장 재료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던전 '안겔로스 공동묘지'의 1, 2층과 보스 '스켈레톤 로드'를 추가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의 사명'과 던전 '비탄의 성지' 55레벨 지역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시즌 단위로 열리는 길드 콘텐츠 '결속의 증명'을 업데이트했다. 지정된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결속의 큐브 주머니'를 지급하며, 큐브를 조합해 얻은 결속 포인트에 따라 개인 및 길드 순위를 결정하고 시즌 종료 후 보상 아이템을 증정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리진 서버에서는 12월3일까지 '협동의 코인을 찾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협동의 전장' 보스전을 완료해 특별 주화 '협동의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 상점에서 '응축된 각성의 기운', '눈부신 클래스/펫/투혼/카드 11회 소환권' 등과 교환 가능하다.
오리진 서버, 클래식 서버 공통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월17일까지 '송년회 전야제' 이벤트에 참여하면 '송년회 전야제 초대장 조각'을 획득하고 '송년회 전야제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다. '송년회 전야제 초대장'을 사용해 오리진 서버에서는 최대 '전설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클래식 서버에서는 '영웅 클래스/펫 도전 소환권'과 교환할 수 있다.
시즌10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