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로, 실제 프로팀의 운영 경험과 프리미엄 PC방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각 지역 아레나에는 대형 LED 월을 통한 실시간 중계, 관람객을 위한 넓은 홀·관람석 구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향·조명 시스템까지 더해져, 단순 PC 이용 공간을 넘어 지역 e스포츠 경기장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026년 1월3일, 1월4일, 1월6일, 1월7일, 전국 8개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신논현점, 부천시청점, 수원인계점, 춘천퇴계점, 대전효동점, 서면점, 광주상무점, 제주노형점)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맞붙는다. 각 지역 1위 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1월10일 온라인 본선을 거쳐, 1월17일 서울 오프라인 결승전에서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두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치지직·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이번 'NVC'를 통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e스포츠를 경험하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드포스 PC방과 농심 레드포스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내·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로지텍과 벤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사 및 기어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다채로운 협업을 추진하는 등 e스포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