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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게임즈 '트릭컬', 새해 목표는 콘텐츠 전반 강화

서삼광 기자

2026-01-02 14:33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홈페이지).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홈페이지).
'스피키' 캐릭터의 밈(유행, meme)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커)'가 새해 목표로 콘텐츠 전반의 내실 강화를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기존 콘텐츠의 확장과 개선을 중심에 두고, 플레이 경험의 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트릭컬' 개발사 에피드게임즈는 공식 카페를 통해 주말 콘텐츠 개편, 사도의 편지 음성지원(풀더빙), 친밀도 확장, 차원 대충돌 2.0 신규 보스, 사도 삽화 일러스트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부터 에피드게임즈는 '트릭컬'에 다양한 변화를 도입한다. 먼저, 주말 콘텐츠 개편을 비롯해 캐릭터 서사와 교감 요소 강화, 성장·편의 시스템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 주말 콘텐츠는 기존 베타 콘텐츠 종료 이후, 보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공식 카페).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공식 카페).
사도와 교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도 강화된다. '사도의 편지'는 전면 풀더빙으로 순차 적용되며, 빵주를 활용한 친밀도 확장을 통해 사도별 이야기와 상호작용이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 일정 생활 레벨 달성 시 사도 개인 스토리에 신규 삽화가 추가되는 등 서사 콘텐츠 보강도 병행된다.

전투와 도전 콘텐츠 역시 손본다. '차원 대충돌 2.0'에는 신규 보스가 추가되고, 누루링 버스터즈에는 신규 종족 마을과 던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캬롯의 당근당근(가칭)'을 통해 빵주 시스템과 연계된 재료 수급과 연구 콘텐츠를 확장하고, 성장 현황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 서비스 '트릭컬 노트'도 1월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화 콘텐츠 '예술의 쩐당'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콘텐츠(블랑셰의 모노 드라마)의 일정을 조정하는 대신, 향후 극장과 갤러리 등을 추가해 엘프 문명과 예술적 감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거점으로 내실을 키운다.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공식 카페).
(출처='트릭컬 리바이브' 공식 카페).
내실 강화를 위한 콘텐츠 변화는 지난 1일 진행된 2026년 첫 업데이트에도 반영됐다. 이날 업데이트로 교주 최대 레벨 상한이 130레벨에서 140레벨로 확장됐으며, 경험치 부스팅 적용 구간도 75레벨에서 100레벨까지 확대됐다. 레벨 패스 보상 역시 140레벨까지 늘어나 성장 구간의 부담을 완화했다.

캐릭터 상호작용 요소도 함께 보강됐다. 전체 사도를 대상으로 '볼 당기기' 상호작용 보이스 2종이 추가됐으며, 친밀도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신규 종족 사도 합류와 함께 빙고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총 300회 뽑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됐다. 누루링 던전에는 신규 종족이 등장하는 지역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직후 접속자 증가에 따른 서버 점검이 진행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트릭컬 개발팀은 "기존 콘텐츠의 확장과 개선은 물론,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신규 콘텐츠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플레이 경험의 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보다 명확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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