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11일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수중 도시 콘셉트의 ‘하이네 마을’과 ‘하이네성’, ‘에바의 왕국 던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제작 아이템으로 ‘에바의 방패’, ‘수중 부츠’, ‘빛나는 시리즈 벨트’ 등이 추가됐으며 ‘셰이프 체인지’, ‘라이트닝 스톰’ 등의 마법서와 ‘네이쳐스 블레싱’ 정령 수정 등 다양한 획득 아이템도 함께 공개됐다. 같은 날 PvP 서버 ‘하이네’와 Non-PvP 서버 ‘로엔그린’ 등 신규 서버 2종도 오픈됐다.
이 같은 업데이트 효과로 ‘리니지 클래식’은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12.91%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나우는 지난 14일 오후 12시 신규 월드 ‘공주’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출시 당시 ‘경주’ 서버가 긴급 추가된 데 이어, 지난 7일 ‘나주’ 서버가 오픈된 이후 세 번째 신규 서버였다.
업계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아이템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가 알려지면서 이른바 ‘쌀먹 게임’으로 입소문이 퍼진 것이 유저 유입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료 뽑기 중심의 과금 구조를 배제하고 사냥과 파밍을 통해 아이템과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둔갑술, 신수, 마패 등 주요 콘텐츠 역시 필드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확장을 통해 클래식 MMORPG들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MMORPG의 재미를 강조한 콘텐츠 구조와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이 맞물리면서 클래식 게임의 흥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