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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길드 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 출시… 소프트 론칭부터 준비

서삼광 기자

2026-04-29 16:19

(제공=엔씨).
(제공=엔씨).
엔씨가 서구권을 중심으로 20여년 간 서비스해 온 MMORPG '길드워'의 최신 버전 '길드워 리포지드(Guild Wars Reforged)'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엔씨는 자사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을 올여름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지난 2005년 출시돼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기록한 장수 IP '길드워'를 현대적인 게임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타이틀이다. 원작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구조와 긴급 퀘스트 시스템 등으로 오래 사랑받아온 장수 IP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PC와 스팀 플랫폼으로 재출시된 '길드워 리포지드'는 원작의 명성을 이어바다 첫 주 접속자 수가 500% 급증한 바 있다.

엔씨에 따르면 모바일 버전은 공동개발사인 투윅스(2weeks)와 협력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UI)와 조작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특징인 멀티 플랫폼 서비스 적용이다. 엔씨에 따르면 이용자는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서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정 연동을 통해 게임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기존 '길드워 리포지드' 구매자라면 별도의 추가 구매 없이, 모바일에서도 기존 캐릭터와 데이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레나넷 스티븐 클라크 윌슨(Stephen Clarke-Willson) 게임 디렉터는 "스팀덱 지원을 준비하며 쌓은 심층적인 경험을 모바일 버전 개발에 녹여냈다"며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이전되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앞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향후 정식 출시 국가와 언어 지원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방침이다.

한편,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은 '길드워 리포지드'는 신규 던전과 퀘스트, 영웅 등을 추가하며 콘텐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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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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