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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아샤 샤르마 신임 대표, 코파일럿 AI 흔적 지우기 추진

서삼광 기자

2026-05-07 13:52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아샤 샤르마 대표 공식 X).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아샤 샤르마 대표 공식 X).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는 아샤 샤르마 신임 대표가 게임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AI) 코파일럿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아샤 샤르마 대표는 6일(현지 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 방향성과 맞지 않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앱 내 코파일럿 기능은 점진적으로 종료되며, 콘솔용 코파일럿 개발 역시 순차적으로 중단된다.
이번 결정은 그룹사 차원에서 코파일럿 중심의 AI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온 MS의 전사적 행보와 대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엑스박스 사업부가 생성형 AI 기술보다 게임 서비스 완성도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우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샤 샤르마 대표는 해당 글에서 엑스박스가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하며,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가 겪는 마찰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 개편을 동반한 경영 효율화 작업도 본격화된다. 아샤 샤르마 대표는 엑스박스 브랜드 구축에 기여한 기존 리더들을 승진시키는 한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적 쇄신과 기능 효율화의 균형이 엑스박스 비즈니스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이용자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해당 발표가 담긴 게시글은 하루 만에 조회수 330만 회를 돌파하고 7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지지를 얻고 있다. 이용자들은 "아샤 대표가 엑스박스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다", "생성 AI보다는 게임과 하드웨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 "오랜만에 브랜드에 믿음을 주는 갖게하는 사람"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아샤 샤르마 대표는 취임 이후 게임패스 구독료 인하를 단행하고 과거 전성기 시절의 브랜드 로고를 부활시키는 등 현장 친화적인 파격 행보를 이어가며 브랜드 신뢰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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