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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의 놀라운 쾌거"…최휘영 장관, '붉은사막' 600만 장 판매 축하 "게임산업에 버프 걸 것"

서삼광 기자

2026-06-12 15:47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게임산업에 '성장 버프'를 걸겠다는 뜻을 표했다.

최 장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펄어비스가 출시한 '붉은사막'의 글로벌 성과를 축하하며 인디게임 육성, 새로운 IP 발굴, 금융 지원 등을 포함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붉은사막'이 출시 83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했다. 역시 K-게임이다"라며 "놀라운 쾌거를 이루어 낸 펄어비스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 장관은 NHN 대표 시절 게임 포털을 운영했던 경험도 되살렸다. 그는 "(붉은사막) 소식을 듣자마자 오래전 게임 회사 대표 시절이 떠올랐다. 저 화려한 퀄리티 뒤에 얼마나 많은 땀과 도전과 시행착오가 있었을지..."라고 말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공식 X(구 트위터)).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공식 X(구 트위터)).
펄어비스가 지난 3월19일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은 풍부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액션 시스템을 갖춘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출시 하루 만에 200만 장,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500만 장을 돌파하며 국산 콘솔 게임 판매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대형 프랜차이즈 후속작이 주도하는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신생 IP로 이뤄낸 성과란 점도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올 1분기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앞으로 제2, 제3의 '붉은사막'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만든 세계가 더 넓게 펼쳐지도록, 문체부가 강력한 '성장 버프'를 걸어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취임 이후 공식 석상에서 밝혀 온 세액공제 확대, 인디게임 펀드 확충, AI 전환 지원 신설 등을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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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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