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에이전트' 출시 후 급등세
펄어비스의 인기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검은사막'은 2026년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7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0위)보다 8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는데요. 지난주(0.12%)보다 대폭 오른 0.16%의 점유율로 '스페셜포스(31위, 0.17%)'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펄어비스가 지난 29일 출시한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가 '검은사막'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데드아이'의 동생으로 리볼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에이전트'는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거나 이탈할 수 있는 '점멸', 현실의 실전 사격술에서 영감을 받은 '모잠비크 사격술' 등을 갖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이 새롭게 '에이전트' 육성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펄어비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 부스트'도 진행 중인데요.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검은사막'의 다음주 순위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3.1 버전 업데이트 효과? '젠레스 존 제로' 38계단 상승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무려 3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젠레스 존 제로'는 2026년 7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88위)보다 무려 38계단 오른 50위에 올랐는데요. 지난주(0.03%)의 두 배가 넘는 0.0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7월29일 단행된 3.1 버전 '기나긴 이별' 업데이트가 게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 신규 지역과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며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반올림피자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다양한 굿즈와 특별 메뉴를 판매할 예정인데요. 업데이트에 이은 대형 컬래버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