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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같은 이름 다른 플레이...'스타크래프트' 2030년 출시 발표

김형근 기자

2026-09-13 20:48

'스타크래프트' IP의 신작이 2030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스타크래프트' IP의 신작이 2030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 '스타크래프트'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게임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을 통해 '스타크래프트'의 신작 개발 소식과 티저 시네마틱을 전격 공개했다.
댄 헤이 총괄 매니저가 '스타크래프트' 신작 개발을 지휘한다.
댄 헤이 총괄 매니저가 '스타크래프트' 신작 개발을 지휘한다.
이날 발표 무대에 오른 댄 헤이(Dan Hay) 총괄 매니저는 28년 전 블리자드의 작품을 접하며 개발자의 꿈을 키웠던 일화를 전하며, "성간 전쟁으로 빚어진 우주로 돌아갈 새로운 팀을 이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기존의 전통적인 전략 시뮬레이션(RTS) 장르에서 벗어나 오픈 월드 기반의 스토리 중심 SF 슈터로 개발된다.

이번 게임의 무대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부터 70년이 지난 시점의 코프룰루 섹터로, 자치령(Dominion)의 정예 인력들이 가혹하고 용서 없는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상에서 진흙과 불길 속을 직접 헤쳐 나가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자치령의 정예 인력들이 등장해 가혹한 전장에서의 사투를 암시하며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의 무대가 될 코프룰루 섹터로 보이는 지도가 화면에 나타났다.
게임의 무대가 될 코프룰루 섹터로 보이는 지도가 화면에 나타났다.
댄 헤이 총괄은 "과거의 진중한 정체성과 톤을 존중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게임플레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작들의 팬들이 사랑했던 그 분위기를 전혀 다른 플레이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개발팀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 수년에 걸쳐 게임플레이 공개와 세계관 심층 탐구 등 추가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 방식의 플레이지만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할 할 것이라 소개됐다.
다른 방식의 플레이지만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할 할 것이라 소개됐다.
애너하임(미국)=김형근 기자(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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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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