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이 오프라인 지역 컵 시즌에 돌입한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대회는 새로운 '스택 밴' 규칙을 도입하고 개최 도시를 확대해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을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컴투스는 17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6'의 유럽 컵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컵과 아시아퍼시픽 컵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 컵은 9월26일 독일 함부르크, 아메리카 컵은 10월11일 캐나다 토론토, 아시아퍼시픽 컵은 10월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제공=컴투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스택 밴(Stack Ban)'이다. 1세트에서는 프리밴 없이 경기를 진행하고 2세트부터 프리밴 몬스터가 누적 적용되는 방식이다. 5전 3선승제 기준 양 선수 합산 최대 8개의 몬스터 사용이 제한돼 세트가 거듭될수록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특정 몬스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매 세트 상황에 맞춰 덱을 구성해야 한다.
지역 컵 개최 도시도 바뀐다.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 아메리카 컵은 캐나다 토론토, 아시아퍼시픽 컵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이 가운데 대회 역사상 처음 방문하는 도시도 포함됐다.
(제공=컴투스).
본선에는 기존 강자와 신흥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다. 아시아퍼시픽 컵에서는 SWC2018 우승자 BEAT.D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일본 MVP 출신 VISHA 등이 경쟁하며, 유럽에서는 P4FFIX, RAXXAZ, OBABO, PINKROID 등이 출전한다. 아메리카 컵에서는 2년 연속 지역 컵 우승자인 TRUEWHALE과 브라질 출신 ZEZAS 등이 정상 도전에 나선다.
각 지역 컵에서는 상위 3명씩 총 9명이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얻는다. 여기에 중국 지역 선발전 본선에서 선발된 TARS와 KANGJING,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1위 SKIT를 더해 총 12명이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