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인기 웹툰 '마루는 강쥐'의 한복 코스튬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2월12일까지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 3차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기 캐릭터 '마루'와 '춘배'의 한복 코스튬이 판매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게임 내 등장하는 NPC '마루'를 통해 세뱃돈을 지켜라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게임을 통해 획득한 세뱃돈에 따라 '마루', '춘배', '자까' 등의 설빔 펫을 회득할 수 있다.
다양한 설날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2025 설날 이벤트 설확행을 통해 라스트 카오스 채널에서 복주머니를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신나게 달리기 및 라스트 카오스 채널에서 누적 202.5km를 주행하면 특별 아이템이 지급되며, 한복 코스튬을 입고 NPC 초롱이와 사진을 찍는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먼저 '테일즈런너'의 대형 업데이트 시리즈인 라스트 카오스의 6번째 신규 맵 심연의 악마신전이 추가됐다. 심연의 악마신전은 8명이 협동해 다양한 퍼즐과 장애물 구간을 넘고, 제한 시간내에 보스를 쓰러뜨려야 승리하는 콘텐츠다. 또한 설 명절을 기념해 청운사 한복, 등나무 한복 등 신규 복장 아이템이 출시되고 설 특별 상점이 열린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설날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 한층 재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즈런너'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