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20일 오후 8시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신작 'RF온라인 넥스트'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되며 글로벌 54개국 누적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기록한 'RF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신작 MMORPG로,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오는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6일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고,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을 통해 총 6개 월드 36개 서버에서 진행된 2차 선점 마감됐다.

넷마블은 'RF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약 12만 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 패키지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