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포괄임금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4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포함해 총 6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MMORPG '프로젝트 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는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의장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