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돼,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여정 중에는 바다, 사막, 설원 등 다양한 저승의 지역을 모험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번 정식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드림모션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저승세계의 수문장 '켈베로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월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