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5] 락사즈, 접전 끝에 '제자스' 꺾고 유럽 자존심 세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01150907100da2c546b3a22012020160.jpg&nmt=26)
▶락사즈(RAXXAZ) 3대2 제자스(ZEZAS)
1세트 락사즈 승 < 월드 아레나 > 제자스
2세트 락사즈 < 월드 아레나 > 승 제자스
4세트 락사즈 승 < 월드 아레나 > 제자스
5세트 락사즈 승 < 월드 아레나 > 제자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유럽컵 1위 '락사즈(RAXXAZ)' 조나스 롤프가 아메리카컵 2위로 월드 파이널에 오른 '제자스(ZEZAS)' 호세 가브리엘 산토스 데 아루다를 접전 끝에 꺾고 4강에 진출, 유럽의 자존심을 지켰다.
'락사즈'는 1세트를 가볍게 가져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빛 화랑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적 몬스터를 하나씩 끊어낸 것. 상대가 집요하게 빛 화랑에 상태 이상기를 걸려 노력했으나 무위에 그치며 빛 화랑이 적 몬스터를 차례로 제압했다.
'락사즈'는 2, 3세트서 내리 완패를 당해 탈락 직전까지 몰렸다. 적에게 선턴을 내주고 일방적인 턴을 내준 끝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한 것.
'락사즈'는 4세트서 밴픽 전략을 바꿔 상대 초반 공세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조합을 내세웠다. '락사즈'는 중반 이후 점점 강해지는 잭오랜턴을 잘 지키며 적 몬스터를 차례로 제압해 4세트를 따냈다.
'락사즈'는 마지막 5세트서 빛 화랑의 화력을 앞세워 다시 승리, 최종 스코어 3대2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락사즈'는 8강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캉징(KANGJING)'과 '거츠더베르세르크(GUTSTHEBERSERK)' 경기 승자와 4강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