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5] 거츠더베르세르크, 中 1위 꺾고 4강행…유럽 내전 열린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01341402282da2c546b3a22012020160.jpg&nmt=26)
▶캉징(KANGJING) 1대3 거츠더베르세르크(GUTSTHEBERSERK)
1세트 캉징 < 월드 아레나 > 승 거츠더베르세르크
2세트 캉징 승 < 월드 아레나 > 거츠더베르세르크
4세트 캉징 < 월드 아레나 > 승 거츠더베르세르크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프랑스 오픈 퀄리파이어 1위 '거츠더베르세르크(GUTSTHEBERSERK)' 루 개빈이 중국 지역 선발전 1위의 강호 '캉징(KANGJING)' 캉징 장을 꺾고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2일(한국 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8강 2라운드 4경기서 상대의 핵심 픽인 빛 화랑의 막강한 성능에 다 잡았던 2세트를 내주는 불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1세트 초반 탐색전을 보낸 뒤 중반 이후 맹위를 떨친 끝에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상대 광역 스킬을 힐로 버텨낸 뒤 후반 캐릭터인 잭오랜턴이 중반 이후 위력을 떨쳐 일방적인 킬을 올리고 승리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2세트 승리 직전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마지막 몬스터 한 기씩 남은 상황에서 '거츠더베르세르크'가 체력 상황에서 압도하는 상황. 하지만 상대의 마지막 몬스터였던 빛 화랑이 무려 3번의 폭주가 터지며 '거츠더베르세르크'의 풀 체력 몬스터를 마무리해 불운에 울어야 했다.
2세트 불운에도 불구하고 '거츠더베르세르크'는 3, 4세트를 내리 따내고 4강에 올라 홈 관중을 열광시켰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상대의 디버프를 모두 풀어낸 뒤 폭탄 공격으로 적 몬스터를 차례로 제압해 3세트를 따냈고, 4세트서는 광역 디버프에 이은 공격으로 적 몬스터를 차례로 끊어낸 끝에 승리했다.
최종 스코어 3대1로 '캉징'을 꺾고 4강에 오른 '거츠더베르세르크'는 유럽컵 1위 '락사즈'를 상대하게 됐다. 4강서 유럽 내전이 성사됨에 따라 유럽 선수의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