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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스매시, 내년 3월 글로벌 출시 확정

김형근 기자

2025-11-03 11:51

(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프레스에이(대표 정혁)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2026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이용자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으로, 캐주얼을 넘어 쿠키런의 장르 고도화를 이끌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했다.
지난 4월 마무리된 비공개 테스트 당시 색다른 모드에서의 전투 경험과 확실한 컨셉트의 쿠키 스킬, 스펠카드를 통한 짜릿한 반전의 묘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특히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차별화된 신규 게임 모드를 대폭 확대하고 쿠키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하며 한층 진화된 PvP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새로운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고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적 재미와 다양한 쿠키 및 코스튬을 수집하고 꾸미는 재미를 더하는 등 IP 경쟁력을 녹여낸 콘텐츠도 확대한다.

본격적인 정식 출시 단계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구글 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신규 개발 중인 게임 모드 1종과 쿠키 캐릭터 2종 등 새로운 콘텐츠 일부를 PC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다. 더불어 인플루언서 대전 및 이용자 참여형 팀 대결 등 흥미진진한 실시간 PvP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연쇄적으로 IP 시너지를 확대하는 전략을 전개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달 9주년 기념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쿠키런: 킹덤'은 쿠키간 대립 서사를 절정으로 이끌며 내년 1월 5주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쿠키런'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흥미와 관심도를 지속 증대시키며, 3월 신작 출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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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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