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9년째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으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SWC'는 올해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을 '서머너즈 워' 인기가 뜨거운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기에선 아시아퍼시픽 컵 2연패의 주인공 '푸(PU)'가 역대 대회 2회 우승자 '레스트(LEST)', 미주 지역 강자 '판다릭3(PANDALIK3)'와 유럽 컵 1위 '락사즈(RAXXAZ)' 등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 챔피언 '푸(PU)'에게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4200만 원)가 주어졌다.
이처럼 'SWC'는 이번 파리 월드 파이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확장과 세계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교류의 장을 선사해야 한다는 전략으로 출범한 'SWC'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매해 규모를 넓히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SWC'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이으며 게임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문화·스포츠·팬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전개하며 세계 무대에서 K-게임의 영향력을 한층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