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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CBT 호평…참가자 93% "꼭 한다"

서삼광 기자

2025-11-10 19:11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출시를 3개월 앞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칠대죄: 오리진)'이 최종 점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설문에서 93%가 정식 출시 후 플레이 의향을 밝혔다.

'칠대죄: 오리진'은 2026년 1월28일 출시 예정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영웅 교체형 태그 전투와 합기 시스템,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액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10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7일간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됐다. PC(스팀)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으로 제공됐으며, 넷마블은 이를 통해 플랫폼 최적화와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그래픽, 스토리, 전투 등 전반적인 콘텐츠 완성도에 85% 이상이 긍정 평가를 남겼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높은 재현도 ▲탐험 중심 오픈월드의 퀄리티 ▲세계관 몰입감 ▲태그 액션과 스킬 연출 ▲액션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

파티 플레이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참가자들은 "다른 이용자와 필드에서 함께 돌아다니는 점이 새롭다", "오픈월드에 멀티 요소가 녹아져 있어 몰입감이 배가 된다", "친구랑 탐험하면서 풍경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CBT 기간 동안 구글과 X(구 트위터) 등 글로벌 SNS에서 관련 언급량이 증가하며, 출시 전부터 이용자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칠대죄: 오리진'에 보내준 기대와 호응을 확인했다"며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UI·UX, 조작감, 편의 기능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식 출시까지 이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CBT 종료 후 11월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시연 빌드와 무대 이벤트를 통해 '칠대죄: 오리진'의 주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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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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