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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체부 및 소속기관 방문단, 게임문화재단 내방

서삼광 기자

2025-11-18 18:36

(제공=게임문화재단).
(제공=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18일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정부 및 기업 대표단을 접견하고,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라디오, 방송 및 전자정보국 레 꽝 뜨 조 국장과 VTC 온라인 레 비엣 화 대표이사 등 게임산업 및 문화정책을 주관하는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난 5월 베트남의 최대 게임 행사인 ‘2025 게임버스’에서 맺은 업무협약(MOU)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의 게임문화 행사, 게임 리터러시 교육,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기관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한국의 긍정 게임문화 조성과 인식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들과 현황을 설명하고 베트남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게임문화의 동반 진흥의 필요성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문체부 레 꽝 뜨 조 국장은 내년 베트남 ‘게임버스’ 행사에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공식 초청했으며,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주베트남한국문화원과의 공동 주관으로 매년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게임주간’행사에 베트남 문체부 당국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측의 게임문화 교류가 한층 정례화되길 바란다”며 “양국 게임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돼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관련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교육, 연구,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 베트남 한국게임주간 행사 참여 등 게임문화 해외 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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